• • "교역자와 성도"
    살전 2:1-20

    
    

    서론: 교역자(구역장)와 성도(구역원)의 바람직한 관계는 어떤 관계가 되어야 하는가?

    사도 바울과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관계에서 배울점을 찾아 보자.

    
    

    1. 영적 부모와 영적 자녀의 관계

    1)교역자의 바른 자세: 교역자의 입장에서 유모와 같이 성도들을 대해야 한다.(7-8, 11)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귄위를 주장할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아니라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살전 2:7-8)

    부모는 자녀들에게 권위를주장하지 않고 유순하게(gentle) 대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자신을목숨을 주기까지 사랑한다.

    자신의 자녀처럼 대해야한다. 정성을 다해야 한다(9-10). “수고와 애쓴 것”(9)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10)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살전 2:11)

    영적 부모는 영적 자녀를격려하고(encouraging), 위로하고(comforting), 하나님앞에서 합당한 삶을 살도록 훈계한다(urging).

    2)성도의 바른 자세: 성도의 입장에서 자녀가 부모에게 순종하듯이 교역자들에게 순종하고 인도를 잘 받아야 한다(7-8, 11)

    목회자와 성도는 영적인목자와 양의 관계이다(요 10장). 양이 목자를 거역하면 자기만 손해다.

    영적인 부모와 자녀의 관계이다. 효도를 잘 해야 한다. 은혜에 감사해야 한다. 순종하는 자녀들이 효자 효녀다. 영적 부모로 알고 인도를 잘 받아야한다.

    하나님이 교회 안에 세우신권위에 잘 순복해야 한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롬 13:1).

    
    

    2. 하나님의 말씀의 전달자와 전수자

    1)교역자는 하나님의 말씀의 전달자로 말씀을 담대하게 전해야 한다.(13)

    “이러므로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너희가 우리에게 들은 바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진실로 그러하도다 이 말씀이 또한 너희믿는 자 가운데에서 역사하느니라” (살전 2:13)

    설교자는 하나님의 대언자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가감을 하지 마라.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매우 무겁게 여겨라. 말씀을 함부로 할 수 없다.

    2)성도는 교역자의 가르침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한다.(13)

    말씀을 읽을 때, 설교를 들을 때, 사람의 말로 받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신앙이 자란다.

    하나님의 말씀을 바로 전하도록목사를 위해서 늘 기도해야 한다.

    자신을 위해서도 하나님의능력과 은혜의 말씀이 바로 들리도록 늘 기도해야 한다.

    
    

    3. 천국의 상급과 상속을 받을 자

    1)교역자는 천국에서 상급을 바라 보아야 한다(19-20)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영광이요 기쁨이니라” (살전 2:19-20)

    재림의 소망이 있다. 천국의 소망이 있다.

    전도의 열매가 영광이고기쁨이다. 좋은 열매를 남겨야 한다.

    사역자들은 이 땅에서 비록고난과 박해를 받을지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께로부터 상이 반드시있을 것이다.

    2)성도도 천국의 상속자로서의 천국을 사모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의 영광과특권에 감사해야 한다(19-20)

    성도들은 천국의 시민권자이다. 이 땅에서는 나그네 인생이다.

    이 땅 위의 상급이 아니라천국의 상급을 바라고 소망해야 한다. 직분에 시험 들지 말자.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한다.

    
    

    결론: 좋은 교역자와 좋은 성도가 되자.

    1)좋은 교역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다 훌륭한 교역자가 아니다.

    바울과 같이 최선을 다하는교역자가 되자.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서 충성하자. 하나님께드리는 헌신에 따라서 열매가 다르다. 악하게 게으른 종이 되지 말고 성실하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도록하자.

    2)좋은 성도가 되도록 해야 한다. 똑같은 복음을 받지만 다 좋은 성도가 아니다.

    바울을 핍박하고 박해하는사람들도 있고, 마음을 열어 복음을 전심으로 따르는 사람도 있다. 복음에반대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복음에 순종하고 협력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하자.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처럼 좋은 성도들이 되자. 마음밭이 중요하다. 같은 씨를 뿌려도 열매 소출이 다르다. 마음밭이 좋은 성도들이 되도록하자.

    3)남탓을 하지 말고 내가 할 일을 먼저 잘 하자. 나라도 잘 하자. 교역자들과 성도들과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행복한 신앙생활, 행복한 교회를 만들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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