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7년 12월 29일(금) 
      성경: (살전 4:1-12)
      말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  박성일 목사
      워싱톤한인장로교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 생활

    (살전 4:1-12)

     

    서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생활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1) 이미 다 배운 것이다. 지금도 하고 있다. 더 잘 해야 한다.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2) 바울의 권면은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근거한 것이다.

     

    1. 성적 거룩함 (3-8)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3) 성적인 거룩한 생활을 해야 한다. 성적인 순결이 하나님의 뜻이다. 데살로니가교회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성적인 범죄였다. 그 당시의 문화가 그랬다. 이것은 지금의 문화에도 그대로 적용이 된다.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4) 자기 아내와 성적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아내를 존귀하게 여겨야 한다.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고”(5) 성적인 욕망을 따라 사는 것은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의 삶이다.

    “이 일에 분수를 넘어서 형제를 해하지 말라…. 이 모든 일에 주께서 신원해 주심이라”(6)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아내가 아닌 타인의 아내를 탐내는 것이 죄다. 하나님이 맺어 주신 결혼에 만족하고 감사해야 한다. 하나님이 주신 배우자에 만족하고 그를 사랑해야 한다.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해치는 불의에 대해서 반드시 심판을 하신다. 성적인 범죄도 반드시 심판을 받는다.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심은 부정하게 하심이 아니요 거룩하게 하심이니”(7)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은 성적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저버리는 자는 사람을 저버림이 아니요 너희에게 그의 성령을 주신 하나님을 저버림이니라”(8) 성령은 거룩한 영이시다. 성령은 우리 안에 거하신다. 성령은 성결한 삶을 살게 하신다. 성령은 성적으로 순결하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시는 영이시다.

     

    2. 형제 사랑 (9—10)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9) 형제 사랑은 그런대로 잘 하고 있었다. 형제 사랑은 성도들이 서로를 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서로의 허물을 용서하는 것이다. 나그네를 대접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구제하는 것이었다.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행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10) 데살로니가는 마게도냐의 수도였다. 마게도냐의 도시들은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등이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형제를 사랑하는 일에 데살로니가 여러 교회들의 좋은 모범이 되었다. 바울은 잘하는 일을 칭찬하고 더 열심히 하도록 격려하고 있다.

     

    3. 근면한 생활 (11-12)

    “또 너희에게 명한 것같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11) 자기가 맡은 일을 성실하고 근면하게 충성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무절제한 방종과 무위도식을 경계하고 있다. 자신의 생업에 충실할 것을 명령하고 있다.

    “이는 외인에 대하여 단정히 행하고 또한 아무 궁핍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2) 외인은 교회 밖의 불신자들이다. 신자들이 잘못된 종말론을 가지고 방만하게 생활을 하게 되면 결국 불신자들에게도 조롱을 받게 된다. 잘못된 종말론으로 자기 일을 하지 않고 궁핍함으로 남에게 어려움을 주는 일이 없어야 한다. 신자들은 부지런히 일을 해서 남에게 구제를 받기 보다는 남을 구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결론: 성적 거룩함과 형제를 돕는 사랑과 근면하고 성실한 생활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자들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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