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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월 9일(금) 구역장 헌신예배

      날짜 : 2018. 02. 10  글쓴이 : 박성일 목사

      조회수 : 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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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구역장 헌신예배

        (21:15-17)


        서론: 구역장으로 부르심을 감사하고 주님께 최선의 충성을 하도록 하자.


        1. 사역보다는 사랑고백이 먼저입니다.

        주님은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묻고 계신다.

        1)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15)

        주님 주위에 주님을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주님을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은 드물었다.

        지금도 교회에 출석하는 사람들은 많다. 그러나 주님을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은 드물다. 주님을 진짜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되자.

        사람들은 비교를 좋아한다. 나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 나보다 더 높은 사람 등. 비교하고 시기한다. 우리 비교의 기준은 주님을 누가 더 사랑하느냐가 되어야 한다. 우리 마음의 소원은 예수님을 더 사랑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 누가 예수님을 더 사랑하느냐? 내가 더 사랑하겠습니다. 그런 마음의 소원이 있어야 한다.

        다른 보통 사람들 보고 신앙 생할하면 신앙도 하향 평준화가 된다. 신앙 생활 잘 하는 사람을 보고 배워야 한다. 다른 사람들보다 주님을 더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주님의 제자가 될 수 있다.  

        2) “네가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15)

        소유격과 목적격으로 해석이 둘 다 가능하다. 목적격으로 해석하면 네가 이것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가 된다. 주님이 나의 사랑이 되어야 한다.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우상이다. 우선순위로 보면 주님을 제일로 사랑해야 한다. 주님보다 더 앞서는 것이 있으면 안된다.

        돈이 우상이 되면 안된다. 돈은 필요하지만 우상이 되면 안된다. 열심히 일하고 벌어서 먹고 살면 감사해야 한다. 주님께 귀한 것을 드릴 수 있어야 한다. 십일조를 드리는 신앙이 있어야 한다.

        아브라함에게는 이삭이 우상이었다. 자녀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한나는 아들 사무엘을 하나님께 드렸다. 자녀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그 무엇도 주님보다 더 사랑해서는 주님을 바로 섬길 수가 없다. 주님이 최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사랑을 하나로 보면, 오직 주님만을 사랑해야 한다.


        2.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사역을 맡기십니다.

        내 어린양을 먹이라”(15).

        주님을 사랑하는 고백을 한 사람들에게 주님은 주님의 양을 부탁하신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주님의 양을 돌보아야 한다. 구역장은 특별한 사랑의 고백을 하는 사람들에게 주신 귀중한 직분이다. 사람들도 아무에게나 자기 아이들을 맡기지 않는다.

        1)주님의 양이다. 주님의 주권을 인정해야 한다.

        2)주님이 내게 맡기셨다. 책임감이 있어야 한다.

        3)어린양(lambs): 영적으로 아직 어린 상태다. 어린 아이에게는 이해와 사랑과 관심이 더 필요하다. 초신자들의 신앙이 성장하도록 인내로 잘 돌보아야 한다. 자녀를 키우는 마음으로 맡겨 주신 성도들을 돌보아야 한다.

        양의 특징들: 1)시력이 약하다. 분별력이 약하다. 2)잘 넘어진다. 혼자서는 잘 일어나지 못한다. 방어력이 약하다. 3)목자의 인도를 잘 따른다. 순진하다.

        4)먹이라. 영육 간에 먹을 것을 주어야 한다. 말씀으로 먹여야 한다. 사랑으로 먹을 음식을 주어야 한다.

        5)치라. 돌보라. 관심을 갖고 돌아 보아야 한다. 왜 교회에 안 나왔는지? 무슨 문제가 있는지? 가서 돌보아야 한다. 문제가 있으면 목사에게 보고를 해서 심방을 하도록 해야 한다.


        3. 주님은 실패한 사역자를 다시 회복을 시켜 주십니다.

        세 번씩 반복된다 (15-17)

        1)예수님의 세번의 질문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15)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16)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17)

        2)베드로의 세번의 답변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15)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16)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17)

        3)예수님의 세번의 명령(부탁)

        내 어린 양을 먹이라”(15)

        내 양을 치라”(16)

        내 양을 먹이라”(17)

        4)세번의 부인을 세번의 고백으로.

        그 이유는 베드로의 세번의 주님을 모른다는 부인을 주님을 사랑한다는 사랑의 고백으로 바꾸시기 위한 것이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알지 못한다고 여종들과 사람들 앞에서 세 번이나 부인했었다(26:69-75). 주님은 베드로의 세 번의 부인을 세 번의 사랑고백으로 바꾸시는 것이다. 세상 앞에서 했던 우리의 과거의 부인(불신앙)들을 사랑의 고백으로 바꾸시는 것이다.

        베드로는 순교하기까지 주님께 헌신하는 삶을 살았다(18). “쿼바디스 도미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로마에서 순교하는 순교자가 되었다. 자신의 생명을 바쳐 죽기까지 주님을 사랑했다.  


        결론: 주님을 더 사랑하자. 내게 맡겨 주신 양들을 더 사랑하자. 주님이 주신 귀중한 구역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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