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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4월 6일 (금) "직분자의 자격" 박성일 목사

      날짜 : 2018. 04. 07  글쓴이 : kpcw

      조회수 : 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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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4월 6일 (금)
          성경:(딤전 3:1-13)
          말씀:  "직분자의 자격"  박성일 목사
          워싱톤한인장로교회

        직분자의 자격 (딤전 3:1-13)

         

        1. 감독(장로)(Overseer, Bishop, Elder)(1-7)

        감독(장로): 초대교회에서는 감독과 장로과 상호교환적으로 사용되었다. 바울은 에베소의 장로(감독)들을 장로와 감독자로 교환적으로 사용하여 부르고 있다(20:17, 28). 후에 교회가 성장하고 조직이 발달하면서 감독과 장로로 구분이 되었다.

        사람이 감독의 직분을 얻으려 함은 선한 일을 사모하는 것이라(1). 감독(장로)의 직분을 얻는 것은 참으로 영광스러운 일이다. 아무나 다 장로가 될 수는 없다. 그러나 장로의 직분을 사모하고 신앙에 열심을 내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교인들에게도 인정을 받아서 장로의 직분을 받는 40대 남전도회 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사람에게 주신다. 장로의 직분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되도록 하라.

        1)책망할 것이 없으며(2): 흠이 없다. 무흠하다. 흠결이 없다. 완벽하다. 이것 저것 다 좋은데 한가지라도 결정적인 흠이 있으면 안된다. 완벽할 수는 없지만 큰 흠결이 없어야 한다.

        2)한 아내의 남편이 되며(2): 부인이 둘이 있으면 안된다. 여자가 여럿 있으면 안된다. 하나님이 원래 정하신 것은 아담과 하와 일부일처제이다. 자기 가정에 충실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3)절제하며(2): 자기 관리를 잘 해야 한다. , 여자, 게으름, 죄의 습관 등 유혹을 잘 이겨야 한다. 자기 관리를 스스로 해야 한다.

        4)신중하며(2): 성급하면 안된다.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건전한 판단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서두르면 반드시 실수한다.

        5)단정하며(2): respectable. 존경할만하며. 품행이 단정하다. 바르다.  

        6)나그네를 대접하며(2): 손님 접대를 잘한다. 새가족 섬김. 목사님 선교사님 방문자들 접대를 잘한다.

        7)가르치기를 잘하며(2): 성경을 잘 알고 있고 바르게 가르칠 수 있다.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지혜와 인간관계를 잘 하는 감각이 있다. 구역장의 역할을 잘 한다. 소그룹 인도를 잘 한다. 말씀묵상반. 성경공부반 등.

        8)술을 즐기지 아니하며(3): 술은 사람으로 하여금 정신을 잃게 하고 실수 하게 한다. 술을 끊어라.

        9)구타하지 아니하며(3): 폭력을 행사하지 않는다. 화를 잘 내고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사람이 있다. 자랑이 아니다. 모든 것은 법 안에서 합리적으로 시간을 가지고 해결을 해야 한다. 개인적인 다툼이나 폭력으로 해결하려고 해서는 안된다.

        10)오직 관용하며(3): gentle. 신사적이다. 점잖다. 마음이 넓어야 한다. 관용을 베풀 줄 알아야 한다.

        11)다투지 아니하며(3): 이 사람 저 사람 싸우고 다니는 사람은 자기가 문제인 것을 알아야 한다. 사람의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12)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3):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 주객이 전도되면 안된다. 돈은 먹고 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해야 한다.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악의 뿌리라고 성경은 말한다(딤전 6:10).

        13)자기 집을 잘 다스려 자녀들로 모든 공손함으로 복종하게 하는 자(4): 교회를 돌보기 전에 자기 집을 먼저 잘 다스려야 한다. 자기 자녀들을 말씀으로 잘 가르치고 신앙안에서 잘 자라도록 해야 한다.

        14)새로 입교한 자도 말지니(5): 새로 믿는 사람을 막 세우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람은 쉽게 교만해 진다. 교만하지 말아야 한다. 너무 갑자기 직분을 받으면 교만해진다. 신앙의 경험과 연륜이 필요하다.

        15)외인에게도 선한 증거를 얻은 자(7): 믿지 않는 세상 사람들에게도 인정을 받아야 한다. 직장에서도 인정을 받아야 한다.

         

        2. 집사들(Deacons)(8-13)

        1)정중하고(8): respect. 품위가 있어야 한다. 존경을 받을 만 해야 한다.

        2)일구이언을 하지 아니하고(8): sincere. 여기 가서는 이 말하고, 저기 가서는 저 말하고. 사람들을 이간질하고 싸우게 만드는 일이다. 진실해야 한다. 항상 동일 해야 한다. 항상 똑같아야 한다.

        3)술에 인박이지 아니하고(8): 술을 끊어야 한다. 술에 잠겨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없다. 신앙생활을 똑바로 잘 하려면 술을 끊어야 한다.

        4)더러운 이를 탐하지 아니하고(8): 정직해야 한다. 진실해야 한다. 자기가 일한대로만 받아야 한다. 돈 욕심이 없어야 한다. 가룟 유다도 돈 욕심으로 예수님을 팔았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아간도 여리고에서 훔친 물건과 함께 멸망했다(7).

        5)깨끗한 양심에 믿음의 비밀을 가진 자(9): 마음이 깨끗해야 한다. 죄를 회개해야 한다. 정직해야 한다. 믿음이 있어야 한다. 믿음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6)먼저 시험하여 보고 그 후에 책망할 것이 없으면 집사의 직분을 맡게 할 것이요(10): (안수)집사를 바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서리 집사로 임시 직분을 주고 하는 것을 보고 안수집사로 세운다.

        7)한 아내의 남편이 되어(12): 여자가 여럿 있으면 안된다. 하나님이 원래 정하신 것은 아담과 하와 일부일처제이다.

        8)자녀와 자기 집을 잘 다스리는 자(12): 자기 집안을 먼저 복음화 해야 한다. 경건한 가정이 되어야 한다. 가정예배를 드려야 한다. 가장 좋은 자녀 교육은 자녀에게 본을 보이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똑바로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 것이다. (두번째는 자기 스스로 동기부여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자녀의 선택을 존중하고 그를 후원하는 것이다. 세번째는 자녀를 자주 칭찬하는 것이다. 잘할 때는 칭찬하고 실패했을 때는 다시 일어서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부모가 먼저 자녀들에게 경건한 신앙인의 본을 보여 주어야 한다.

         

        3. 여자 집사(권사)(deaconesses) 또는 직분자들의 아내들(their wives)(11)

        1)정숙하고(11): respect. 정숙하고 품위가 있어야 한다. 몸가짐이나 행동이 단정해야 한다.

        2)모함하지 아니하며(11): 남의 험담을 하지 말아야 한다. 남의 욕을 하지 말아야 한다. 입에서는 늘 찬송과 기도만 해야 한다. 남의 험담에 시간 가는 줄을 모른다. 그러면 신앙은 반드시 퇴보한다. 남을 욕하는 말을 들으면 처음에는 화를 내지만 나중에는 결국 신앙이 식어져서 결국 교회를 떠나게 된다. 험담한 사람이 그 사람의 영혼을 실족 시킨 것이다. 말을 아끼는 것이 지혜다. 말을 줄여라. 특히 남에 대한 험담은 절대로 하지 마라. 그것이 우리 마음과 입에 있는 영적 전쟁이다.

        3)절제하며(11): temperate. 온화한, 차분한, 절제된. 적당하다. 지나치지 않는다.

        4)모든 일에 충성된 자(11):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다. 믿고 일을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교회는 이 일 저 일 벌이며 돌아다니는 사람보다는 차분하게 자기 맡은 일에 정성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충성된 사람들이 필요하다.


        결론: 집사(장로, 권사)의 직분을 잘 감당하면 아름다운 지위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믿음에 큰 담력을 얻느니라(13): 신앙 생활을 잘 하다 보면 칭찬이 있고 상급이 따라 온다. 교인들에게도 인정을 받고 칭찬을 받는다. 교회를 열심히 섬기다 보면 자기 자신의 믿음의 성장을 가져오게 된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의 신앙이 성장한다.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이유는 일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모든 일이 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일도 하면서 더 배운다. 믿음이 더 성장하게 된다. 선한 일을 늘 사모하고, 하나님이 주신 직분(장로, 집사, 권사)을 귀하게 여기고, 하나님이 주신 직분을 잘 감당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또 교회 앞에서 칭찬과 상급을 받는 충성된 직분자들이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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