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위한 고난
(딤후 1:1-18)
서론: 바울이 디모데에게 보내는 편지(1:1-2)
디모데후서: 임종 직전의 사도 바울이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보내는 마지막 편지로서 사도 바울의 고별사(유언)와도 같은 말씀입니다(기록
연대 A.D.64-65). 로마 네로 황제의 박해가 A.D.64에
시작해서 A.D.68에 끝납니다. 바울은 네로 황제의 박해
시에 순교했습니다(A.D.64-67). 디모데후서는 사도 바울이 로마에서 순교를 기다리며 두번째 로마
감옥(사도행전의 로마 감옥은 첫번째 투옥)에 있을 때 기록한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마지막을 바라보면서 디모데에게도 고난 가운데 인내할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1.
신앙생활에도 노력과 충성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디모데의 신실한 믿음에
대한 감사(1:3-5)
믿음의 사람들을 보면 참
기쁩니다. 특히 젊은 사역자들과 집사님들을 보면 참 기쁩니다.
사역에 있어서 인내(참을성)의 필요성을 강조함(1:3-18)
사람은 꿈이 있어야 합니다. 꿈이 없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습니다.
꿈이 있는 사람은 노력과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꿈은 있으나 노력과 인내가 없으면 성공할 수 없습니다. No pain no gain.
신앙생활에도 노력과 충성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특히 인내가 필요합니다.
고 이원상 목사님: “목사님, 꾹 참으세요!”
노력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사로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충성은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충성하는 것입니다.
인내는 소망을 가지고 힘들고
어려운 순간을 이겨내는 것입니다.
No
cross no glories
2.
십자가의 복음은 십자가를 지는 것을 통해서만
전달이 됩니다.
사람들에게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대가를 치루지 않고 좋은 것을 얻으려는 것입니다.
대가를 치루지 않고 좋은
것을 얻으려는 것은 도둑의 심보입니다.
십자가는 안지고 영광만을
추구하는 것은 도둑의 마음입니다. 이것은 죄입니다.
십자가를 감당한 사람만이
영광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음을 위해 땀을 흘리며
눈물을 흘리며 고난을 당하는 것은 절대로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충성하는 더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8)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환란과 고난을 통과하지
않고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무엇을 얻으려면 그 대가를
반드시 지불해야만 합니다.
특히, 좋은 것을 얻으려면 더 비싼 값을 지불해야만 합니다.
3.
그러므로 복음을 위한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12)
“내가 또한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하신 것을 그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고난은 우리가 당연히 치러야
할 대가입니다.
정당한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보여주신 정도를
걸어가야 합니다.
복음을 위한 고난을 기꺼이
감당해야 합니다.
“부겔로와 허모게네”(15): 사도
바울을 버린 사람들, 주도적으로 배신한 사람들입니다.
“오네시보로”(16): 사도
바울을 자주 격려하고, 로마의 바울을 부지런히 찾아와 만나고, 에베소에서
많이 봉사한 사람입니다. 바울에게 큰 힘이 되어 준 사람입니다.
배신하는 사람도 있지만
충성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복음의 역사는 충성하는 사람들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땀을 흘려야 합니다. 눈물을 흘려야 합니다. 씨를 뿌려야 합니다. 땅을 파고 거름을 주어야 합니다. 자녀를 양육하고 사역을 감당하는
일에 인내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충성된 일꾼들에게
반드시 정당한 상급을 주실 것입니다(18).
결론: 환난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인내하며 끝까지 충성하는 교역자들과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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