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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8월 10일(금) "사랑받는 형제" 박성일 목사

      날짜 : 2018. 08. 11  글쓴이 : kpcw

      조회수 : 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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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8월 10일(금)
          성경: (몬 1:1-25)
          말씀: "사랑받는 형제"  박성일 목사
          워싱톤한인장로교회

        "사랑받는 형제"

        ( 1:1-25)


        빌레몬서

        저자: 사도 바울

        저작 연대: A.D. 60-62(옥중서신)

        기록 장소: 로마

        기록 대상: 빌레몬, 압비아, 아킵보, 골로새의 성도들

        저작 목적: 빌레몬에게 그의 종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로 받아 달라는 요청


        바울은 디모데, 디도, 오네시모를'아들'이라 불렀고 이중 디모데와 디도에게는 '참 아들'이라고 불렀다. 오네시모도 아들이라고 불렀다.

        오네시모: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전도한 사람. 옥중에 갇힌 중에서 낳은 아들”(10). 빌레몬의 종이었으나 로마로 도망쳐 왔다가 바울의 전도로 기독교인이 된 사람. 바울을 잘 도와주었다(12). 바울의 편지를 들고 빌레몬에게 바울을 섬기는 일에 승낙을 받기 위해서 다시 돌아간다(14). 선을 행하는 일은 억지가 아니자 자의로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한다(14).

        빌레몬: 골로새 교회의 지도자 중 한 사람. 바울의 동역자(1). 바울은 그에게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그를 종으로 대하지 말고 사랑받는 형제로 대하고 바울을 영접하듯이 그를 영접해 줄 것을 부탁한다(16-17).

        복음 안에서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다. 관계의 회복이 이루어 진다.

        오네시모는 도망간 종이 주인(빌레몬)에게 다시 돌아온다.

        빌레몬은 종이었던 사람(오네시모)을 형제로 받아 준다.

        복음 안에는 종이 없다. 신분의 차이가 없다.

        한국 초대교회사를 보면 양반이나 종이 함께 신앙생활을 했다.

        김제 금산교회 장로 투표에서 마부(하인)인 이자익 씨(후에 목사)가 그 주인 조덕삼 씨(후에 장로)보다 먼저 장로로 피택이 되었다.

        사무엘 무어(Samuel F. Moore)선교사가 개척한 서울에 있는 승동교회에서는 백정과 양반이 함께 교회를 섬겼다. 열린 마음을 가졌던 양반들이 함께 예배를 드렸고 백정 출신 천민이었던 박성춘 씨가 교회의 장로가 되었다.

        복음 안에서 신분과 빈부격차를 떠나서 한 형제 자매가 되도록 하자. 복음 안에서는 종이나 자유자나 다 하나다. 서로의 차이를 너무 크게 보지 말고 복음 안에서 주 안에서 하나가 되자.

        우리 교회도 나이 차이가 많다. 어린 아이부터 100세까지다.

        우리 교회도 차이들이 많다. 언어도 다르다.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한다.

        직업도 다르고 사는 것도 다르다.

        그래도 복음 안에서 하나다.

        서로 다른 것을 보지 말고 서로 같은 것을 보자.

        한 하나님을 섬긴다. 한 주님을 섬긴다. 한 교회를 섬긴다.

        서로 사랑하는 형제 자매로 교회를 섬기는 성도들이 되도록 하자.

        사랑하는 자녀; 영적 자녀다. 내가 전도해서 얻은 생명이다. 귀하다. 전도의 열매를 얻자.

        사랑하는 형제; 믿음의 형제와 자매들이다. 같은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을 섬기는 너무나 귀한 형제 자매들이다. 서로 더욱 사랑하며 화목하도록 하자.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지고 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다 필요하고 아름다운 은사들이다. 서로 화목하자.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 방법

        1)신중해야 한다. 자기 자신을 먼저 돌아보아야 한다, 함부로 하지 않아야 한다, 실수하지 않아야 한다자신이 먼저 똑바로 살아야 한다.
        2)
        공정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억울하게 해치지 말아야 한다, 모든 일을 공정하게 처리해야 한다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아야 한다. 공명정대하게 일을 처리해야 한다. 잘못한 것이 있으면 찾아가서 사과하고 손해 변상을 하고 용서를 구해야 한다.
        3)
        선행을 베풀어야 한다. 다른 사람을 선한 마음으로 대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행복을 생각해야 한다. 나보다 더 어려운 사람을 자신의 시간과 물질을 가지고 자신을 희생하며 도와주어야 한다.

        이렇게 살면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어 주위 사람들에게 존경과 칭찬과 사랑을 받게 된다.

        남을 미워하면 나중에는 자신도 미움을 받게 된다. 남을 사랑하면 나중에는 자신도 사랑을 받게 된다.


        결론: 주안에서 서로 용서하면 사랑하며 사랑받는 형제 자매들이 다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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