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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10월 5일(금) "단번에 드린 제사" 박성일 목사

      날짜 : 2018. 10. 06  글쓴이 : kpcw

      조회수 : 3079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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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10월 5일(금)
        성경: (히 7:1-28)
        말씀: "단번에 드린 제사"  박성일 목사  
        워싱톤한인장로교회

        "단번에 드린 제사"

        7:1-28

         

        1.멜기세덱(1-10): 살렘(평강) , 하나님의 제사장

        그돌라오멜 동맹군을 물리치고 롯을 구출하며 돌아오는 아브라함에게 복을 빌었다(14:19-20).

        아브라함은 전쟁에서 얻은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다(14:20).

        성경에 멜기세덱의 부모나 족복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그가 제사장이 된 것은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었다(3).

        멜기세덱은 신비한 인물로 아론의 제사장 직분이 세워지기 이전에 이미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그러므로 레위 지파의 제사장들보다 멜기세덱이 훨씬 더 우월하다.


        멜기세덱과 아론(제사장들)의 차이

         

        멜기세덱

        아론(제사장들)

        직분의 제정

        항상 제사장(3)

        일시적 제사장(12)

        직분의 근거

        하나님의 특별한 선택과 섭리(3)

        출애굽 시 율법에 따라(5)

        직분의 시기

        창세기 아브라함 때 제사장(1)

        출애굽 이후 제사장

        아브라함과 관계

        아브라함이 십일조를 바침(4)

        아브라함의 후손임(5)

         

        2.그리스도(11-28):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

        그리스도는 아론의 후손과 같이 율법에 의한 제사장이 아니라 하나님이 특별한 방법으로 이미 멜기세덱의 반차(order, 순서, 차례)를 따라 창세 전부터 세우신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직분을 감당하신 것이다.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비한 선택에 의해서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한다는 의미에서 그리스도는 아론의 반차(order)가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것이었다.


        예수 그리스도과 제사장들의 차이

         

        예수 그리스도

        제사장들

        직분 근거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름(11, 17)

        아론의 반차를 따름(11)

        자신의 죄

        죄가 없으심(4:15, 7:26)

        자기 죄를 위하여 제사를 드림(27)

        제물

        자신을 제물로 드리심(27, 9:12)

        동물을 제물로 드림(9:12)

        제사 횟수

        단번에 속죄 제사를 드리심(27, 9:12)

        날마다 제사를 드림(27)

        제사 효력

        온전함(25), 영원함(24, 9:12)

        불완전함, 일시적(19)

        현재 역할

        항상 살아 계셔 간구하고 계심(25)

        죽음으로 항상 있지 못함(23)

         

        제사장 직분의 변화: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그리스도)을 세우심(11): 레위 지파의 제사장직인 인간의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줄 수 없기에 이를 완전히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제사장직이 필연적으로 요구되었다. 구약의 제사장직은 불완전하고 일시적이지만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은 완전하고 영원한 것이다.

        율법의 변화: 제사의 직분이 바꾸어졌고 구약의 율법(제사법)도 바꾸어짐(12): 전에 있던 제사법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여짐(18), 구약의 율법(제사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함(19).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을 통한 속죄의 새로운 복음이 임하게 되었다.


        결론: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에 의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며 율법에 의한 제사장들보다 훨씬 더 뛰어나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대제사장이시다. 그러므로 과거 유대교로 되돌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신뢰하고 믿음으로 환란과 핍박을 이기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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