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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12월 7일(금)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 박성일 목사

      날짜 : 2018. 12. 08  글쓴이 : 박성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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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 (6:6-10)

        (502여전도회 헌신예배)


        서론: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가을의 수확입니다. 심은대로 거두고 뿌린대로 거두는 것은 하나님 정하신 법칙입니다(7). 연말의 결산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7)

        심지 않은 것을 거둘 수 없습니다. 일하지 않고 얻을 수 없습니다. 뿌린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육적인 것뿐만 아니라 영적인 것에도 똑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두 종류의 인생이 있습니다.

        1.육체를 위하여 심는 인생입니다(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8a)

        자기의 육체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정욕을 위하여 씨를 뿌리는 자입니다.

        자기 육체의 쾌락을 위해서 노력하며 사는 육적인 사람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간절히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혹시 육체를 위한 것이 아닙니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 그렇게 삽니다. 불신자들은 당연히 이렇게 삽니다. 교회를 다니지만 세상적으로 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죄악의 씨앗을 뿌리고 다닙니다.

        육체를 위해서 살았기 때문에 결국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둡니다. 죄악과 파멸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게 됩니다.

        죄악으로 자기 자신도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됩니다.

         

        2.성령을 위하여 심는 인생입니다(8)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8b)

        성령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사는 영적인 사람입니다.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삽니다.

        성령을 기쁘시게 하기 위하여 수고합니다.

        그리고 성령이 주시는 영생의 열매를 거두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복음과 봉사와 헌신의 씨를 뿌리며 수고합니다.

        여러분들의 삶 속에서 성령을 위하여 심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어떻게 해야 성령을 위하여 심을 수 있습니까?

        오늘 본문에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성령을 위하여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사역자들과의 관계에서

        사역자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도와야 합니다.

        가르침을 받는 자는 말씀을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6)

        목회자들도 하나님의 일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지만 다 부족하고 연약한 사람들입니다. 성도들의 기도와 사랑과 헌신으로 목회가 가능합니다. 교회에서 목회자들이 중요합니다. 늘 위해서 기도하고 사랑으로 섬겨 주시기를 바랍니다.


        2)자기 자신에 대하여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 낙심하지 말고 인내해야 합니다(9).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9)

        성도의 수고와 헌신을 씨를 뿌리고 심는 것으로 비유를 하고 있습니다.

        농사에는 지혜와 성실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조바심으로는 안됩니다. 봄에 씨를 뿌렸으면 가을까지는 기다려야 합니다. 뿌리가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해서 자꾸 뿌리를 뽑아 보려고 하면 안됩니다. 믿고 인내로 기다려 주어야 합니다. 자녀 교육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일에도 농사와 같이 지혜와 성실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키우는 일입니다. 사람을 하나 키우는 것은 농사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일입니다. 인내가 필요합니다.

        때로 하나님의 일을 하다 보면 당장 열매도 없고, 알아주는 사람도 아무도 없고, 때로는 방해와 핍박도 있어서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낙심되고 포기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 기도하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인내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열매를 거둘 수 있습니다.


        3)성도들과의 관계에서

        가까운 곳의 믿음의 가정들에게 더욱 선을 행해야 합니다(10)

        그러므로 우리는 기회가 있는 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지니라”(10)

        신자들은 기회가 있는 대로 모든 사람들에게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불신자들에게도 착한 일을 해야 합니다. 멀리 있는 사람들에게도 착한 일을 해야 합니다.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더욱 열심으로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교회와 교인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도와주어야 합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먼저 선을 베풀어야 합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과는 싸우고 무시하고 자신의 본 모습을 모른 멀리 있는 사람에게 가서 잠시 위선적인 자기 만족적인 선을 행하고 자기를 위로하거나 다른 사람을 속이는 위선을 행할 수는 없습니다. 선한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부터, 믿음의 가정들부터 진심으로 돌아보아야 합니다.


        결론: 사역자들을 돕고, 인내하며, 성도들에게 선을 행하며, 성령을 위하여 심고 영생과 영원한 상급을 받는 50대 여전도회 회원들과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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