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양심을 가지라 (Keeping a Clear Conscience)
(벧전 3:8-22)
서론: 고난 중에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롬 12:21). 마음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잘 지켜야 한다(잠 4:23).
두 종류의
양심
1)무감각한 양심: 타락한 본성 때문에 죄에 대해 무감각해져 버린 마비된 양심
2)선한 양심: 성령으로 거듭난 성도의 양심으로 하나님 앞에서 선하게 살고자 하는 양심
본문:
마음을 같이
하라(8). 화모니.
Harmony. 조화. 합창. 한마음.
동정하라(8). 공감. Sympathy.
형제로 여기고
형제처럼 사랑하라(8). Love as
brothers.
불쌍히 여기라(8). 컴패션. Compassion.
겸손하라(8). Humble.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9).
욕을 욕으로
갚지 말라(9).
도리어 복을
빌라(9). 원수를
사랑하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마 5:44).
벧전 3:10-12 (시 34:12-16
인용) 하나님께 복을 받기를 원하면 하나님 앞에서 선한 삶을 살아야 한다.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라(11).
화평을 구하라(11). 평화의 길을 모색하라.
화목을 추구하라. 공생(symbiosis), 상생(win-win)
벧전 3:14 (사 8:12 인용)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을 때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선한 양심을
가지라(16). 선행을
욕하고 비방하는 자들이 결국은 부끄러움을 당하게 될 것이다(16). 결국은 정의가 승리할 것이다.
고난 중에도
선행을 행하라(17). 선을 행하다 고난을 받을 때 낙심하지 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고난),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다(영광)(18).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의인 노아를 비방하던 옥에 있는 영들에게 주 되심을 선포하셨다(19-20).
물 세례는
구원의 표(실체)로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에페로테마(헬),
응답 answer(KJV), 반응 response, 서약 pledge(NIV), 결단, 요청 appeal(ESV)(21).
세례는 죄에 대한 죽음과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는 중생의 표시이다. 세례는 신자가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외적인 증거이고 확인이다. 세례는 형식적으로 또는 소극적으로 과거의 죄악을 씻는
것이 아니고, 내적으로 적극적으로 선한 양심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는 것을 뜻한다.
세례를 받은 성도들은 영적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선한 양심을 가지고 살아가야 한다.
그리스도는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계신다. 하늘이 영적 존재들(천사들과 권세들과 능력들)도 다 그에게
복종한다(22).
성도들도
믿음으로 고난을 이기면 장래에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하게 될 것이다.
적용
1)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 살자.
힘들고 어려운
환경(환란,
핍박)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되자. 하나님의
승리를 믿자. 정의의 승리를 믿자. 사랑의 승리를 믿자.
2)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사람이 되자.
하나님을
믿음으로 선한 양심을 가진 사람이 되자.
하나님의
마음을 가지고 살자.
하나님의
선한 마음을 늘 간직하고 살자.
3) 늘 하나님 앞에서 살자.
코람 데오
(Coram deo)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의 삶을 살자.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말자.
다른 사람에게
유익을 주는 삶을 살자.
결론: 어떤 형편과 환경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항상 선한 양심(마음)을 가지고, 선행을 행하며 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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