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양무리를 치라” (벧전 5:1-14)
서론: 오늘은 50대 남전도회 헌신예배입니다. 50대 남전도회 회원들이 교회에서 어떤 일들을 해야 할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교회의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1)교회에는 50대 남전도회가 일꾼이 되어야 한다.
교회에 남자들이
필요합니다. 50대가
가장 열심히 일할 나이입니다.
2)일꾼은 열심히 일하는 사람입니다.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는
다스리는 곳이 아니라 섬기는 곳입니다.
(눅 22:27)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3)50대 남전도회가 우리 교회의 귀한 일꾼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2.교회에서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1) 벌써 50대입니다. 이제 인생의 후반전입니다.
이제는 어른입니다.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2)성장의 필요성. 가르치려면 먼저 성장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가르치려면 영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히 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3) 50대 남전도회 회원들이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는 어른들과 교사(선생)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3.교회에서 소그룹 리더(구역장 또는 목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1)교회의 직분자가 되어야 합니다. 장로와 집사의 직분을 감당해야 합니다.
교회의 직분
집사 장로는 섬기는 사람이며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또한 돌보는 사람입니다.
2)교회의 직분자는 구역장 중에서 택해야 합니다.
먼저 구역장을
잘 하는 사람들 중에서 직분자들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직분자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은 먼저 하나님의 교회의 양무리들을 치는 사람, 구역장이 되어야 합니다.
베드로는
부활하신 예수님께로부터 “내 어린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내 양을 먹이라”는 명령을 직접 받았습니다(요 21:15-17). 베드로는
주님의 양들을 돌보는 것을 자신의 평생의 사명으로 알고 감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명을 여러 교회의 장로들에게
권면을 하고 있습니다(벧전 5:2).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는 장로(신앙의 지도자, 리더)의 자세는 다음과 같이 권면합니다.
(1)양무리를 치는 장로(목자)들은 자원함으로 해야 합니다(2절).
(2)양 무리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3절).
(3)주님이 주실 상급을 바라보며 섬겨야 합니다(4절).
(4)마음 속의 염려를 주님께 맡겨야 합니다(7절).
(5)근신하고(Be
self-controlled) 깨어 있어야 합니다(8절).
(6)믿음을 굳건하게 하고 마귀를 대적해야
합니다(9절).
(7)주님을 위한 고난을 기꺼이 감당해야 합니다(9-10절).
(8)하나님의 은혜에 굳게 서야 합니다(12절).
(9)그리스도 안에서 평강을 늘 간직해야 합니다(14절).
3)구역장으로 교회를 섬기며 성도들을 가르치면서 돌보면서 배우는 것이 더 많습니다.
수영이나
운전도 책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하면서 배우는 것입니다.
일은 일을
하면서 현장에서 배우는 것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는 것입니다.
구역장 또는
목자(소그룹 리더)를 하면서 자신의 신앙도 더욱 성장하고 성숙하게 됩니다. 유익이 많습니다. 기쁨과 보람이 많습니다.
4)50대 남전도회 회원들 중에서 구역장(소그룹 리더)들이 많이
나오시기를 축원합니다.
결론: 하나님의 교회의 일꾼들로,
가르치는 자들로, 구역장으로, 직분자들로 귀하게
쓰임 받는 50대 남전도회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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