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10일 성금요일(Good Friday)예배
1. 시작 기도: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고난주간을 주님의 고난을 기억하며 은혜 중에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히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을 기념하는 성금요일입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가 충만하게 하옵소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가운데 있사오니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성도들과 성도들의 가정과 주님의 몸된 교회를 덮어 주시옵소서. 이 땅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죄악을 버리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모든 민족과 열방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양: 함께 찬양하시겠습니다.
새찬송가 143장 “웬말인가 날 위하여” (통일 141장)
https://www.youtube.com/watch?v=PUgpPmHCtgQ
새찬송가 147장 “거기 너 있었는가” (통일 136장)
https://www.youtube.com/watch?v=u6YPJMzLy2I
3. 말씀 묵상: “나를 위한 십자가” (사 53:1-6)
오늘은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날을 기념하는 성금요일입니다. 십자가의 은혜가 여러분의 심령 가운데 충만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본론:
1.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를 위한 희생이었습니다.
1) 주님의 십자가는 죄인들을 위한 대속의 십자가였습니다. 의인이 죄인을 위하여 대신 죽으신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죄인이지만 예수님은 죄가 없는 분이십니다(히 4:15).
2) 예수님은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대신 담당하셨습니다.
사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3) 예수님은 우리의 허물과 죄악을 대신하셨습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징계를 받으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채찍에 맞으셨습니다.
사 53:5-6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4) 우리는 십자가 앞에 무릎을 꿇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안에서 완전한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는 우리를 사랑하신 분, 우리를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신 분이십니다.
2.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대속을 믿어야 합니다.
1)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헌신과 결단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로 나를 위한 십자가로 믿어야 합니다.
2)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주님과 하나가 되어서 주님과 함께 십자가에 못박힙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나를 위한 십자가가 됩니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3) 예수님을 믿을 때 주님의 십자가가 나를 위한 십자가가 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우리는 이제 자유인이 되고 죄에서 해방을 받게 된 것입니다(롬 3:24).
4) 우리는 모두 다 죄인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죄인인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자신이 죄인이라는 것을 고백해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나님이여,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도우소서.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완전히 절망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신을 스스로 구원할 수 없음을 고백해야 합니다. 나란 사람은 정말 안되겠구나! 자신에 대해서 철저하게 절망해야 합니다.
5) 그리고 우리는 우리 자신을 십자가에 못박아야 합니다. 내가 십자가에서 죽어야 합니다. 내 생각, 내 주장, 내 의지, 내가 죽고, 내 자아가 죽어야 합니다. 내 안의 죄가 죽고, 내 안의 죄의 욕망이 죽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안에 주님께서 사셔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자(Savior), 나의 주(Lord)로 고백하고 인정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3. 우리는 남은 평생 십자가의 은혜를 감사하며 이 은혜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1) 십자가의 은혜만 있으면 주님께 온전히 헌신하며 살 수 있습니다. 주님이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때론 우리에게 고난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성도들에게는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마 10:38).
2) 십자가의 길은 우리 힘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면 주님의 은혜로 감당할 수 있습니다.
3) 천국에서는 우리는 이 땅에서의 성공이나 업적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주님을 얼마나 잘 따라 갔는지? 또 복음을 위해서 얼마나 고난을 받았는지를 통해서 평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십자가를 지지 않은 사람은 하늘에서 쓸 왕관이 없습니다” -찰스 스펄전-
결론: 오늘은 성 금요일입니다. 주님의 십자가 앞에서 나를 위한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깊이 감사하며, 주님 앞에 우리의 마음을 드리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죽고, 내 안에 예수님이 사시는 십자가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오직 주님만 믿고 주님만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