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4일 금요일 예배
1. 시작 기도: 함께 기도하시겠습니다.
하나님, 오늘 하루도 주님 함께 하시고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오게 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 가운데 있사오니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주님의 십자가의 보혈로 성도들과 성도들의 가정과 주님의 몸된 교회를 덮어 주시옵소서. 성도들과 교회를 지켜 주시옵소서. 믿음으로 승리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을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죄악을 버리고 주님께로 돌아오는 모든 민족과 열방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 찬양: 함께 찬양하시겠습니다.
새찬송가 336장 “환난과 핍박 중에도”(통일찬송가 383장)
https://www.youtube.com/watch?v=UDB0Mpf-6uM
새찬송가 353장 “십자가 군병 되어서” (통일찬송가 391장)
https://www.youtube.com/watch?v=pEiKgh2Mplo
3. 말씀 묵상:
본문: 요한계시록 13장
제목: 두 짐승
13:1-18 바다와 땅의 두 짐승
바다와 땅의 두 짐승(13:1, 13:11): 두 짐승은 사탄의 수하들로 하나님의 대적들이며 교회의 박해자들입니다.
1) “바다에서 나오는 한 짐승” (13:1-10): 박해자, 핍박
바다에서 나온 짐승(13:1): 말세에 온 세상을 지배하며 세상 권력으로 교회를 핍박하는 존재로 적그리스도(요일 2:18, 22) 또는 불법의 사람(살후 2:3-12)입니다.
뿔이 열, 머리가 일곱, 뿔들에 열 왕관 (13:1): 사탄과 같은 형상 (12:3). 많은 나라와 세력들이 그를 따릅니다.
신성 모독하는 이름들 (13:1): 스스로 신적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적그리스도의 특징입니다.
표범, 곰, 사자(13:2): 단 7:3-8 참고(사자, 곰, 표범, 열 뿔 가진 짐승). 강한 짐승들은 강한 제국들을 상징합니다. 여기서는 강한 권세를 가진 짐승을 상징합니다.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 (13:5): 사람을 속이고 미혹하는 말들을 하는데 특히 하나님의 신성과 권능을 자기에게 돌립니다. 자신을 신격화합니다.
마흔 두 달 (13:5): 문자적으로 3년 반의 기간이며 상징적으로는 그리 길지 않은 어느 정도의 박해 기간을 뜻합니다.
하나님을 비방함 (13:6):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모독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실패한 자로 비방합니다. 자칭 하나님 또는 재림 예수, 자칭 보혜사로 주장합니다.
어린 양의 생명책 (13:8):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구원받을 사람들의 이름이 기록된 책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이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 (13:10): 사탄의 유혹과 박해 가운데도 성도들은 인내와 믿음으로 신앙을 지킵니다.
2) “땅에서 올라오는 짐승” (13:11-18): 미혹자, 이단
또 다른 짐승 (13:11):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 짐승은 말세에 등장할 사탄의 하수인으로 미혹과 박해를 통해서 첫째 짐승에게 경배할 사람들을 모읍니다.
어린양같이 (13:11): 자칭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로 주장하며 성도들을 미혹합니다.
용처럼 말함 (13:11): 사탄처럼 속이는 말로 거짓말을 합니다 (요 8:44)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함 (13:12): 둘째 짐승은 사람들로 첫째 짐승을 경배하도록 만듭니다.
큰 이적을 행함 (13:13) 둘째 짐승은 거짓 선지자로 사탄에게 능력을 받아 성도들을 미혹하기 위해서 큰 이적을 행하기도 합니다 (마24:24, 막 13:22, 살후 2:9).
다 죽이게 하더라 (13:15) 성도들을 미혹할 뿐만 아니라 우상숭배를 하도록 하며 우상숭배를 거절할 때 성도들을 박해합니다.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음 (13:16): 오른손은 힘과 능력을 상징입니다. 이마는 자신의 신분을 나타냅니다. 짐승에게 굴복한 사람들은 짐승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되고 짐승을 추종하게 됩니다.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 사람의 수(13:17, 18): 666. 초기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박해를 피하기 위해서 알파벳을 숫자로 만들어 이름을 수로 계산하는 유대인들의 게마트리아(Gematria) 해석법을 사용했습니다.
3) “666에 대한 해석”
(1) 역사적으로 여러 사람들이 666으로 추측되기도 했습니다. 로마의 네로 황제, 도미티아누스 황제, 로마 가톨릭 교황 등이 666으로 지목되었습니다.
(2) 초대교회 박해자였던 네로 황제 (NRON KSR, 네로 황제의 그리스어 표기, 네론 카이사르, 50+200+6+50+100+60+200)의 총합이 666이 됩니다.
(3) 초대교회 박해자였던 도미티아누스 황제는 616이 됩니다(어떤 고대사본은 666대신 616으로 되어 있습니다).
(4) 종교개혁 시대 많은 사람들은 로마 교황을 666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교황의 공식 명칭이며 교황이 머리에 쓰는 모자에 있는 Vicarius Fili Dei(하나님의 아들의 대리자)라는 라틴어를 숫자로 변환하면 666이 됩니다.
(5) 그러나 666은 과거의 인물이 아니고 마지막 때에 나타나 하나님의 백성을 크게 박해할 미래의 인물입니다. 말세에 적그리스도로부터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엄청난 유혹과 핍박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말세에 나타날 적그리스도가 누구이든지 간에 모든 유혹과 핍박을 이기며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예수 믿는 신앙을 끝까지 잘 지키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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