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박국
1. 제목: 하박국서의 제목은 다른 구약의 선지서들과
마찬가지로 책의 저자인 선지자 “하박국”의 이름을 따라 붙여진
것입니다(1:1).
2. 저자: ‘하박국’이라는
이름의 뜻은 ‘껴안다, 포옹하다’(embrace) 또는 ‘씨름하다’(wrestle)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자신의 질문을 가지고 하나님께 씨름하듯 기도하며 질문하고 하나님의 응답을 받고 하나님께 찬양하며
기도합니다.
3. 저작 연대: 하박국서의 저작 연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유다
침공에 대한 예언으로 볼 때 아마도 바벨론의 유다 침략들(주전 605년, 597년)과 바벨론에 의한 유다의 멸망(주전 586년) 이전인
요시야 왕의 통치기간(주전 640-609년)으로 여겨집니다.
4. 주제: 주제는 하나님의 공의입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당시 유다에서 행해지는 악행들과 앞으로 바벨론을 통해서 이루어질 심판을 보면서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서 잠시 의문을 품지만 응답을 통해 하나님이 이루실 공의와 구원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하게 됩니다.
5. 핵심 주제들
1) 인간의 지혜를 뛰어 넘는 하나님의 공의: 우리는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하시는 일들을 다 이해할 수 없고 때로는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서 의문을 품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지혜를 뛰어넘어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2) 하나님의 공의: 선민과 이방인을 포함하여 인간들의
모든 죄악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당장 다 이루어지지 않는 것
같지만 악인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되고 의인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반드시 보게 될 것입니다.
3)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나님을
믿는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인하여 살게 됩니다(2:4). 이 구절은 신약에서 세 번 인용되었습니다(롬 1:17, 갈 3:11, 히
10:38). 의인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구원을 체험하게 됩니다.
4) 하나님이 베푸실 구원을 기뻐함: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있지만 그 후에는 하나님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용서와 회복과 구원이 있음을 깨닫고 하나님이 장차
베푸실 구원에 대해서 기뻐하며 찬양을 합니다(3:17-19).
6. 개요
I. 표제 (1:1)
II. 첫 번째 하박국의 탄식과 하나님의 응답 (1:2-11)
A. 탄식: 왜 하나님이 죄를 처벌하지 않고 내버려 두시는가? (1:2-4)
B. 응답: 바벨론 사람들이 유다를 벌하기 위해 오고 있다 (1:5-11)
III. 두 번째 하박국의 탄식과 하나님의 응답 (1:12-2:20)
A. 탄식: 왜 더 악한 바벨론으로 덜 악한 유다를 벌하시는가? (1:12-2:1)
B. 응답: 모든 악인을 적절한 때에 벌할 것이다 (2:2-20)
IV. 하박국의 기도와 찬양 (3:1-19)
7. 적용
1) 하나님의 정하신 시간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공의: 의인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불의와 부정으로 고통하며 하나님의 공의가 속히 이루어지기를 간구합니다. 때로는 공의가
속히 이루어지지 않는 것으로 인하여 마음이 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공의는 하나님의 정한 시간에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공의를 믿고 하나님의 정하신 때를 기도하며 기다리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2:4).
2) 심판의 도구: 하나님은 유다의 죄를 징계하시기
위해서 바벨론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이 유다 보다 더 선한 것이 결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범죄한 하나님의 백성을 더 악한 사람들을 통해서 징계하실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더 악한 그들도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3)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과 회복: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범죄로 인하여 잠시 심판의 도구를 통해서 징계를 내리시지만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구원과 회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진노 중에라도 하나님의 긍휼을 간구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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