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와 그의 아내 (호 3:1-5)
서론:
호세아가 음녀가 된 그의 아내 고멜을 다시 사온 이유는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1. 하나님의 명령에 따른 호세아의 순종
1) 하나님께서는 호세아에게 음란한 여인을 아내로 맞이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호 1:2). 이스라엘 백성이 음란한 여인과 같다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모습이 마치 여인이 남편을 떠나 음행을 행하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2) 호세아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여 고멜을 아내로 맞이했지만, 그녀는 결국 다시 음란한 삶을 살고 떠났습니다.
3) 그러나 하나님은 다시 고멜을 사서 데려오라고 명령하셨고(호세아 3:1-2), 호세아는 순종하여 그녀를 속량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불순종한 이스라엘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고, 다시 회복시키시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 비유
1) 호세아와 고멜의 관계는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영적 신부(아내)였지만, 우상을 숭배하며 하나님을 배신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그들을 죄에서 구속하시고 그들을 다시 회복시키기를 원하셨습니다.
2) 호세아가 배신한 아내 고멜을 다시 사서 데려온 것은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신실한 사랑과 용서를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이 죄를 짓고 하나님을 떠나도,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시며 회복과 구원의 기회를 다시 주십니다.
3. 호세아가 값을 주고 고멜을 사오는 ‘속량’
1) 호세아는 고멜을 데려오기 위해 은 15세겔과 보리 한 호멜 반(15 에바, 15세겔의 가격)을 주고 사왔습니다(호 3:2). 이것은 당시 노예를 사는 가격(30세겔)인데, 이는 죄로 인해 종이 된 고멜을 다시 자유롭게 하는 속량(구속)의 의미가 있습니다.
2)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멸망할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값 주고 사셔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호세아의 행동은 결국 예수님의 희생과 속량의 사랑을 예표하는 사건입니다.
4.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아가페)
1) 호세아가 고멜을 다시 받아들인 것은 인간적인 관점에서는 참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아가페)을 보여주기 위한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우리가 반복해서 죄를 짓고 하나님을 배신해도,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3) 호세아는 고멜이 다시는 음란한 생활을 하지 않도록 보호하며, 새롭게 살 기회를 주었습니다(호 3:3).
4)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시고,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살 새로운 기회를 우리에게 다시 주십니다.
결론:
1) 호세아와 그의 아내의 이야기는 단순한 인간적인 사랑이 아니라 택한 백성을 향한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아가페)과 죄사함과 구속의 은혜를 보여 주기 위한 것입니다.
2)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배신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사랑하셨습니다.
3) 죄로 인해 타락한 인류를 구속하시기 위해,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대속으로 우리를 사셨습니다.
4)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는 사랑(아가페)이며, 끝까지 택하신 자를 포기하지 않으시는 신실한 사랑입니다.
5)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고, 넘어진 자리에서 회개하고 돌이켜 주님의 사랑의 은혜에 응답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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